살다보니 이런날도 오는구나.
전어가 완봉승을..

우리 원상이가 진짜 달라졌어요.

내년에는
류현진
유원상
유창식
3류 고고싱



-전어傳-

류딸이  3회강판당한 전어에게 묻기를

[너는 분명 5억5천의 계약금을 뛰어넘는 실력을 가겠음에도 왜 2군투수처럼 던지느뇨? 너의 연습때는 150직구도 던지지않느냐?]

라고 묻자. 전어가 웃으면서 말하기를

[비록 내 실력이 메이저급 실력을 가졌다하나, 혹사당하면 그게 무슨소용이뇨? 너를봐라. 너는 이미 잘던졌기때문에 혹사당하지 않았느냐? 그래서 너가 망가지는것이다.. 지금 칰에서 소의  잘 던졌다고 하는 선수들은 지금 다 어디있느뇨. 김인식 감독의 혹사논리에 이미 다 죽어가다 지금 겨우 회복되어가지않느냐? 나는 그러기싫다. 김인식이 떠나 혹사시키지않는 감독이 올때까지 난 이럴것이다.]

류딸이 그 뜻깊은 전어의 생각에 감탄하며 다시 묻기를

[그러기전에 너가 방출되면 어찌하느냐? 너는 나보다 더 잘던지는 투수였는데. 이렇게 묻히면 어떻게하느냐?]

전어가 한심하다는 듯이 말하기를,

[5억5천이 아까워 방출은 안시킬것이매 설사 방출된다해도 내 아비인 유승안공이 해결하실것이다]

류딸이 자신의 무지를 반성하며 또다시 묻되,

[그럼 팬들은 어찌할꺼냐? 이미 너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]

전어가 눈을 감으며 대답하기를

[원래 잘던지는놈이 잘던져봤자 기쁨이 적으니, 못던지던놈이 잘 던지면 그 기쁨은 헤아릴수없다. 나는 후자를 택한것이다.]

[아야, 그런 깊은 뜻을 알고있으면 나에게도 알려주지않았으냐]

류딸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무릎을 꿇으며 통곡하니  전어가 눈을 부릎뜨며 호통치길

[류딸 이 돼지놈아, 내가 너에게 알려줄려고해도 너는 그때 햄버거를 먹으러 가지않았느냐. 다 네가 초래한 일이다.]

[그럼 지금부터라도 귀공의 이론이 높이 사 나도 귀공처럼 할것이요]

류딸이 울면서 말하니 전어가 부릎뜬 눈을 진정시키며 다정하게 말하길

[비록 네가 무지하다하나, 본래 너가 에이스가 아니느뇨? 내가 본래의 모습을 돌아올때까지 너가 팀을 이끌어야한다. 최소 1년만 참아라. 김인식만 떠나면 내가 고등학교때 모습으로 돌아가겠다.]

[알겠나이다. 귀공이 돌아올때까지 에이스의 모습을 유지하겠나이다.]

전어에말해 류딸이 눈물을 멈추고 각오를 다지자 전어가 보기에 흡족하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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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이글스 갤러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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